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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병원 치료 절도 피의자, 호송 경찰 따돌리고 도주

입력 2019-12-19 21:27 수정 2019-12-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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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 치료 절도 피의자, 호송 경찰 따돌리고 도주

절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호송 경찰들을 따돌리고 달아났습니다. 오늘(19일) 오전 8시쯤 부산시 수영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절도범 A씨가 호송차에 타기 전 형사들을 밀치고 달아났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형사들을 비상 소집해 A씨를 쫓고 있습니다.

2. WHO "흡연 남성 작년 첫 감소…한국 여전히 높아"

세계 남자 흡연 인구가 지난해 10억 9천 3백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추세가 계속되면 내년 남자 흡연 인구는 지난해보다 2백만 명가량 줄어들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다만, 한국 남자 흡연 인구는 37%로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3. 인터넷 방송서 반려견 학대 유튜버 '집유' 2년

인터넷 방송을 하다 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유튜버 A씨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7월, A씨는 자신의 반려견을 침대에 내던지고 머리를 손바닥으로 수 차례 때리는 등, 학대했고 누리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했습니다.

4. 손배소 '암초'…톨게이트 노조 "도공과 협상 결렬"

요금 수납원들의 직접 고용을 요구하는 톨게이트 노동조합이 도로 공사와의 협상이 결렬됐다고 선언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11일, 첫 교섭 이후 두 차례 실무 협상에서 고용 문제에 대해선 의견을 좁혔지만 도로 공사 측이 노조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할 뜻이 없다고 밝히며 협상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고 톨게이트 노조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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