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앵커]
올해 가장 뜨거웠던 인물, 바로 펭수가 아닐까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인물은 아니지만,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인기가 치솟는 만큼 주변 잡음들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먼저, 펭수 어떤 캐릭터고 지금 인기가 어느 정도인 건가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화면으로만 등장했는데요. 펭수가 직장인들의 대통령 '직통령'으로 불리게 된 비결로 시원시원한 입담과 진심을 담은 위로를 꼽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떤 말들이 있을까요. 직접 한 번 들어보시죠.
[펭수/EBS 연습생 (화면출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 처음엔 다들 힘들고 실수도 많아요. 그렇지만 그 실수와 그 힘듦이 결국엔 꽃을 피울 날이 올 겁니다.]
[펭수/EBS 연습생 (화면출처: 유튜브 '중앙일보') : 내가 힘든데 힘내라고 하면 힘이 납니까? 아니죠. 그러니까 힘내라는 말보다 저는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예전에는 겸손함이 최고의 미덕 중에 하나였잖아요. 과거와 달리 솔직함이 미덕이 된 지금 시대가 딱 원하던 캐릭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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