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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성남 분당서 온수관 파열 복구

입력 2019-12-16 07:37 수정 2019-12-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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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건모 성폭행 고소' 여성 조사

가수 김건모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이틀 전인 지난 14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신변 보호도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관련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김건모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2. 부산신항서 20대 노동자 사망

어제(15일) 오전 부산 신항 5부두에서 컨테이너 검수 작업을 진행하던 20대 노동자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트레일러가 검수대에 있던 컨테이너를 들이 받았는데 그 사이에 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 성남 분당서 온수관 파열 복구

어제 오전 경기도 분당에서 온수 배관이 파열돼 지하 보도가 침수되면서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주변 180세대 규모의 실버 타운에 9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지역 난방공사 측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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