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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작

입력 2019-12-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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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모펀드' 조국 조카 첫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5촌 조카 조범동 씨 첫 공판기일이 오늘(16일) 열립니다. 앞서 공판준비기일에서는 허위 컨설팅 계약을 맺고 정경심 교수에게 억대의 돈을 준 혐의 등을 부인했습니다. 오늘은 조씨의 횡령과 허위 공시 혐의 등과 관련해 증인 신문이 진행됩니다.

2. '직원 폭행' 이명희 첫 재판

운전기사와 경비원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오늘 첫 재판을 받습니다. 폭행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폭행에 상습성이 없다는 점 등을 포함해 법리적인 문제만 다투겠다는 입장을 앞서 밝혔습니다.

3. 연말 음주운전 집중단속 시작

연말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됩니다. 오늘부터 오는 31일까지 교통안전 특별기간입니다. 음주운전이 자주 있는 곳에서 불시 단속이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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