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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여야 막판 협상…"패트 일괄 상정 방침"

입력 2019-12-16 08:58 수정 2019-12-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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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여야 막판 협상…"패트 일괄 상정 방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오늘(16일)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다시 만나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의 처리 문제를 최종적으로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문희상 의장은 법안들을 임시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한국당을 뺀 4+1 협의체 안에서도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여전히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고 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회기 결정 안건부터 막겠다는 방침이어서 충돌이 예상됩니다.

2. 비건 판문점서 북·미 접촉 가능성 주목

미국의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외교부 인사들을 만나 북·미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판문점 등에서 북·미간의 접촉이 이뤄질 수 있을지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미 "북에 마지막 기회 잃게 될 것" 또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 의원이 북한을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핵 실험이나 대륙간 탄도 미사일 ICBM 시험 발사로 되돌아가면 북한은 마지막 기회를 짓밟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중대한 시험을 했다는 북한의 주말 발표와 관련해 미국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등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한·일 국장급 대화…24일 정상회담 '촉각'

오늘 일본에서 한·일 두나라 국장급 정책 대화가 진행됩니다.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수출 규제 문제를 포함해 양국 갈등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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