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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오후 본회의…'예산·패트 법안' 모두 상정

입력 2019-12-09 08:49 수정 2019-1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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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오후 본회의…'예산·패트 법안' 모두 상정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그리고 대안신당이 오늘(9일) 오후 자유한국당을 뺀 상태에서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민생 법안을 모두 상정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예산안은 1조 3천억 원가량을 순 삭감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은 국회 본회의 직전까지 추가 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 원내 대표 경선을 진행합니다.

2. "중대한 시험"…'연말 시한' 북·미 신경전

북한이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발표한데 대해서 ICBM 발사 전단계 시험으로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라며 추가 도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타다 금지법'…이재웅 "신산업 규제" 비난

지난 6일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국회 국토 교통 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한 이후 이재웅 쏘카 대표가 잇따라 소셜 미디어에 비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타다 금지법이 신산업을 규제하는 이른바 '붉은 깃발법'이라며 지금이라도 법안을 철회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4. '감찰 무마 의혹' 관련 김경수 지사 조사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주 김경수 지사를 비공개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청와대 감찰이 중단되는 과정과 관련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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