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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민주당 "검·경 차장 국회로"

입력 2019-12-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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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놓고 여당이 연일 공세를 펼치고 있죠. 어제(4일) 청와대 압수수색 후에는 그 강도가 더 세졌는데요. 민주당은 내일 오후 강남일 대검 차장과 임호선 경찰청 차장을 불러 진상을 따지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 수사가 상식적 수준을 벗어났다고 판단되면 특별검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관련해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의 1차 구속기한이 내일 끝나는데요. 검찰이 구속기간을 연장할지 여부가 관심이었는데 조금 전 연장했다는 속보가 들어왔고요. 그렇게 되면 만기일이 이달 15일까지가 됩니다.

조금 전에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얘기를 했습니다. 한국당은 내일 경선 일자와 시간, 후보를 공고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단단히 입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정각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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