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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내일 추위 절정…다음 주 화요일 풀릴 듯

입력 2019-12-05 08:26 수정 2019-1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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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위의 기세가 강해졌습니다.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현재 얼마나 추운가요?

[캐스터]

네, 말씀하셨듯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5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북부 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3~4도 더 낮은 곳이 많은데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서울과 춘천이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대전은 영하 2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느껴지는 추위는 더욱 강합니다.

[앵커]

네, 오후들어서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고 계속해서 추울까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서울이 영하 2도, 인천이 영하 2도 등으로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이긴 한데요, 서울과 인천에 비교적 높기는 하겠지만 어제보다는 5도 가까이 떨어지기 때문에 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남부 지방도 영상 5도 안팎 정도에 머물것으로 보이고요, 제주 지역만 10도, 마라도 11도 정도 되겠군요. 그리고 우려되는 것은 내일입니다. 내일 추위가 절정에 이를것으로 예보가 됐었는데, 실제로 그럴까요?

[캐스터]

네, 맞습니다. 찬 공기가 더 유입되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9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도 1도에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하는데요, 겨울인 만큼 예년 만큼의 추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네,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영하권의 추위 이어지고, 화요일부터 조금 풀릴것도 같군요. 알겠습니다.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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