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자유한국당 최고위, 나경원 '임기 재연장' 불허
[박완수/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어제) : 나경원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연장하지 않기로 이번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우리 당헌·당규 해석상 최고위 의결사항으로…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최고위원들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원님들께 제 재신임 여부에 대해서 묻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최고위 결정 4시간 전 '재신임 의총' 제안에도 의결 뒤집지 못해…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원내대표 나경원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춥니다. 오직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발전, 그리고 당의 승리를 위해서 내린 결정…]
'원내대표 전격교체' 국면 속 차기주자들
강석호, 유기준 의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꽉 막혔던 여야 협상에 '나경원 교체' 변수
패스트트랙 협상 '숨통' 트일까 더 '미궁' 속 빠질까…
4선 중진 조경태 최고위원
그에게서 듣는 한국당 권력구도와 20대 국회의 전망은…
[앵커]
조경태 최고위원 스튜디오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3일) 최고위원회가 전격적으로 열렸고요. 최고위원 5명 전원 만장일치로 나경원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을 불허하는 것을 의결했잖아요.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한테 전화를 연결해서까지 의사를 최종 확인했다면서요.
[앵커]
당내에선 최고위의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오늘 청와대 앞 투쟁천막에서 정진석 의원이 "이런 경우 처음 봤다"며 당 지도부에 거칠게 항의했다는데,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앵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체제를 두고 언론에서는 투톱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주요한 상황마다 충돌, 의견이 어긋나는 정황, 보도도 나왔습니다. 지금에서 봤을 때 그 상황은 어땠습니까?
나경원·김세연 쳐낸 '친황체제' 구축 비판도 있는데?
[조경태/자유한국당 의원 : 강한 내부 비판, 당 쇄신에 꼭 필요하진 않아. 무지막지한 정권과 싸우려면 내부 분열 안 돼. 한국당, 어떤 정당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