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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국당, 강경 기류 확산…민주당 협상 촉구

입력 2019-1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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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한국당, 강경 기류 확산…민주당 협상 촉구

황교안 대표가 단식 8일째 병원으로 실려간 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패스트트랙 법안을 저지 하자는 강경 기류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미경, 신보라 최고위원이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무기한 단식에 나섰고 나경원 원내대표는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들 법안의 패스트트랙 철회를 다시 촉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을 향해 협상 테이블로 나오라고 요구하는 한편 다른 야당들과의 공조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2. '어린이 안전' 해인이법 국회 문턱 넘을 듯

민식이법을 시작으로 교통, 안전사고로 사망한 아이들의 이름이 붙은 법안들이 입법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위급한 사고를 당한 어린이에 대한 조치 내용을 담고 있는 해인이법도 민식이법과 함께 오늘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3. 헝가리 선장 기소…패키지 '안전 구멍' 여전

지난 5월 헝가리 수도 부다 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을 들이받아 한국인 등 3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가해 크루즈 선박의 선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편 사고 발생 6개월이 지났지만 해외 패키지 여행 상품 상당수는 여전히 안전 관리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북 "초대형 방사포 시험"…추수감사절 메시지? 

어제 쏜 발사체에 대해 북한에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이 보내는 추수감사절 메시지라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미 국무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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