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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썰전] 이동관 "'유재수·김기현 의혹' 키는 백원우 전 비서관"

입력 2019-11-28 16:00 수정 2019-11-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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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결국 구속

법원
"여러 개 범죄 혐의 가운데 상당수가 소명"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고, 구속할 필요성도 인정된다"
구속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 수사
'윗선'으로 번지나?

울산시장 '하명수사' 논란은…

[김기현/전 울산시장 (어제) : 황운하 씨의 무도하기 짝이 없는 범죄 행각의 배경에는 든든한 권력 실세가 몸통으로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황운하/대전지방경찰청장 (어제) : 청와대게 아니라, 청와대 꺼라 얘기하면 안 돼요. 어디서 왔는지 우린 모르니까. 경찰청에서 하달된 첩보에 (김기현 전 시장) 비서실장의 여러 종류의 비리가 있었다고요.]

경찰, 지난해 지방선거 앞두고 김기현 수사
검찰, 올 3월 '무혐의'

당시 김기현 전 시장 '압수수색'
경찰의 입장은?

[김성태/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경찰청은 비리첩보를 누가 작성하였고…누가 울산지방경찰청장에게 이 하명수사를 전달했는지 지금 답변 한번 해보십시오.]

[민갑룡/경찰청장 (어제) :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현재 검찰 수사를 통해서 확인되고 있는 사안이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청와대 "김기현 '하명수사' 없었다"

[고민정/청와대 대변인 : "하명수사 보도 사실무근", "비위 수집되면 절차 따라 이관", "청와대, 법과 원칙 따라 처리"]

자유한국당 "국정조사" 총공세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어제)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에서 직접 발주한 관권 부정선거였음이 밝혀졌습니다 21세기에 벌어진 초대형 부정선거이고 선거 농단입니다.]

유재수·김기현, 연말 정국의 '핵' 되나

[앵커]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유재수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사법부도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만큼 혐의가 있다고 판단한 건데. 이제 '감찰 무마 의혹' 수사가 어디까지 향할지 관심일 것 같습니다.

Q. 유재수 구속, '감찰 무마' 의혹 수사 향방은?

· 유재수 구속…법원 "범죄 혐의 상당수 소명"

Q. 조국 수사 가능성 커져…조국, 진술 거부할까?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 전 장관, 진술 거부하기 쉽지 않을 것. 개인 비리 아닌 권력형 비리…진술 거부시 혼자 책임져야]

· 검찰 "박형철, 조국 지시로 감찰 중단했다 진술"
· 백원우 "첩보 단순 이첩…조국에 보고 안 돼"
· 백원우 "통상적 반부패 의심사안 분류 이첩"

Q. 백원우 "김기현 첩보 단순 이첩" 해명…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고민정, 청와대 아닌 정당 대변인처럼 대응해]
[김종배/시사평론가 : 제보 문건 있다면 생산 첩보인지 제보인지 판단 가능]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송철호 관련 사건…VIP 관심사항 표시 있었을 것]

· 경찰 "김기현 관련 첩보 원본, 현재 검찰에 있다"
· 검찰 "박형철, 첩보보고서 백원우에 받았다"
· 김기현 "권력 실세가 몸통"…황운하 "정치 공세"
· 박형철 '감찰중단' 협의 시 감찰·검찰 수사 의뢰 주장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조국 측 '감찰중단 합의' 주장 이해하기 어려워. 비서관들과 협의 하지만 결정은 민정수석이 하는 것. 윤석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 진행시키면 돼. 유재수·김기현 의혹, 백원우 전 비서관이 열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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