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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하권 추위, 동해안 눈·비…강원 산간 '많은 눈'

입력 2019-11-28 07:44 수정 2019-11-2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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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27일)보다 떨어지면서 경기도 이천이 영하 2도, 강원도 철원과 충남 천안이 영하 3도 등으로 찬 기운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9도, 대구 10도, 광주는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북한은 최고 10도를 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보다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지역에는 비구름이 머물고 있죠.

곳곳 비와 눈이 밤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간 지역에는 최고 20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동해안 지역은 대체로 비로 예상되는 가운데 비의 양은 5mm 미만에 그치겠습니다.

다만, 낮은 기온으로 인해 도로가 얼어서 미끄러울 수 있겠고요.

울릉도·독도에는 최대 20mm의 비로 비교적 양이 많겠습니다.

오늘 밤 비가 그치고, 내일 밤 늦게 동해안에 지역에 다시 비와 눈 소식 있습니다.

내일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집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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