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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황교안 단식 8일째 병원 이송…의식 회복

입력 2019-11-28 09:36 수정 2019-11-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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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황교안 단식 8일째 병원 이송…의식 회복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오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째인 어젯밤 11시쯤 의식을 잃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유한국당 측은 황 대표가 병원에 도착한 지 한 시간 만에 의식을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호흡이나 맥박 등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위험한 고비도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유재수 구속…'감찰 무마 의혹' 수사 탄력

금융위원회에서 일할 당시 뇌물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구속됐습니다. 당시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3. '인보사' 관련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구속

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 개발에 참여했던 코오롱 생명 과학 조모 이사가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이달 초 1차 영장 청구 당시에는 "구속 사유나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는데, 이번에는 "추가된 범죄 사실의 내용을 볼 때 구속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보사는 허가 받지 않은 신장 세포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지난 7월 최종적으로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4. 가상통화 거래소 또 뚫렸다…580억 유출

국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해킹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580억 원어치 가상화폐가 유출됐습니다. 잇따른 거래소 사고로 거래소를 규제하는 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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