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1-26 07:1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6일 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KTX·광역전철 첫차부터 정상화

철도 노·사의 협상이 어제(25일) 타결되면서 KTX와 서울 지하철 1호선, 3호선, 4호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무궁화호는 오전 9시부터 운행이 정상화 됩니다. 하지만 화물 열차의 경우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양측은 주요 쟁점인 인력 충원 문제 등을 계속해서 협의하기로 했는데 여전히 의견 차가 큽니다.

2. 선거법 개정안 내일 본회의 부의

선거법개정안이 내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으로 넘겨지지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고, 여야 합의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선거법 협상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하면서 다른 야당과의 공조로 합의안을 내는 것보다, 일단 한국당과의 협상 노력이 우선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습니다.

3. '주차장 안전 강화' 하준이법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어제 주차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주차장법 개정안 이른바 '하준이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거쳐 시행되면 경사진 주차장에는 반드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임 목과 미끄럼 주의 안내 표지 등이 설치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학교 주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의 예산 지원 방안과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 합니다.

4.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 채택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둘째날인 오늘, 두개 세션으로 이뤄진 본회의가 열린 뒤,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해,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신남방정책 비전도 강조할 예정입니다.

5. '뇌물 혐의' 유재수 영장 청구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 부시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 실질 심사는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6. 교황, 아베에 '대화 해결' 강조

일본을 방문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베 총리와 만나 도쿄 올림픽, 핵무기 폐기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특히 국가간 분쟁은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