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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주요뉴스] 선거법 부의 D-1…패트 주목

입력 2019-11-26 08:29 수정 2019-1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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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1. KTX·전철 첫차 정상화

철도 노·사의 협상이 어제(25일) 타결되면서 KTX와 서울 지하철 1호선, 3호선, 4호선 등 수도권 광역전철은 오늘 새벽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무궁화호는 오전 9시부터 운행이 정상화 됩니다. 하지만 화물 열차의 경우 완전 정상화까지는 시일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노·사 양측은 주요 쟁점인 인력 충원 문제 등을 계속해서 협의하기로 했는데 여전히 의견 차가 큽니다.

2. 선거법 부의 D-1…패트 주목

선거법개정안이 내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으로 넘겨지는 걸 앞두고, 여야가 여전히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다른 야당들과 공조하는 것보다 한국당과의 협상 노력이 먼저라는 목소리가 우세하게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하준이법' 소위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어제 주차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주차장법 개정안 이른바 '하준이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거쳐 시행되면 경사진 주차장에는 반드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임 목과 미끄럼 주의 안내 표지 등이 설치돼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학교 주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의 예산 지원 방안과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 합니다.

4. 오늘 공동비전 성명 채택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둘째날인 오늘은 두개 세션으로 이뤄진 본회의가 열립니다. 이후 발표되는 공동비전 성명에는 한국과 아세안간의 전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5.  '뇌물 혐의' 유재수 영장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 부시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영장 실질 심사는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은 청와대의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6. 교황, 아베에 '대화' 강조

일본을 방문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베 총리와 만나 국가간의 분쟁은 가장 심각한 경우라도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7. 29일 국회 본회의 개최

여야 3당 교섭 단체 원내 대표들이 비쟁점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찰 개혁과 선거제 개혁 법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오늘부터 매일 원내대표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8. 바닥 난 일자리안정자금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에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이 나오면서 올해 예산이 올해가 가기 전 바닥이 났습니다. 부족분을 1000억 원에 가까운 예비비로 충당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습니다.

9. 정경심 두 번째 재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서 오늘 두 번째 재판이 열립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과 병합할지 여부를 오늘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주요뉴스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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