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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한낮도 평년기온 밑도는 추위…내일 풀려요

입력 2019-11-25 09:26 수정 2019-11-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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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 아침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수도권 지역 곳곳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주말 동안 꽤 포근했는데 다시 추워졌습니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이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기온 1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은 비교적 나은 편이지만 역시 어제보다는 기온이 낮은 상황입니다.

현재, 중북부 지역에 영하의 기온 보이는 곳도 많은데요.

서울과 경기 동두천이 영하 1도, 파주는 영하 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과 전주 3도, 대구와 창원 8도 등으로 대부분 영상권이지만 말씀드렸듯이 어제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이같은 추위가 오후에도 이어질까요? 

[캐스터]

네, 기온이 조금 오르면서 한파주의보는 해제되겠지만 계속해서 평년 기온 크게 밑돌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는 10도에 그치면서 낮 기온 역시 어제와 비교해 10도 안팎까지 차이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앵커]

네, 그렇다면 내일은 어떻습니까? 내일은 추위가 풀릴까요?

[캐스터]

네, 이렇게 추위는 하루만에 물러가면서 내일은 평년기온 회복하겠습니다. 

서울이 2도에서 최고 12도까지 오르겠고요, 이후에도 최고기온 9도정도로 예년 기온 보일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가면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는 등 0도를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요,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서울의 기온을 보면 수요일 이후 주 후반 주말에도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것이군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예년 기온이 9도 정도입니다. 그래서 예년 정도의 추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하지만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으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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