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예' 다음날…한·일 정상회담 개최 논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유예한지 하루만에 양국 외교장관이 일본에서 만나 정상회담 개최와 강제징용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2. 한-일 압박한 미…48시간 전 분위기 '급변'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지소미아 종료가 연기되는 쪽으로 분위기가 바뀐 건 불과 결정 48시간 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압박이 한일 양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3. 청와대-해경 교신록…"전원 구조될 것" 보고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참사 당시 해경의 통화와 교신 내역을 모두 압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JTBC가 일부 기록을 분석한 결과, 해경은 사고 약 한 시간 뒤 청와대에 모두 구조될 것 같다고 보고했습니다.
4. 선거연기 빌미 우려…홍콩시민들 시위 자제
홍콩에서 6개월 넘게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들은 내일(24일)로 다가온 구의원 선거를 연기할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 시위를 자제하는 등 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5. 132억 넘은 김환기 '우주'…한국미술 신기록
조금 전 홍콩에서 김환기의 작품 '우주'가 132억 5000만 원에 팔려 한국 미술품 경매 사상 가장 값비싼 작품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