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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절기 '소설' 큰 일교차 유의…주말까지 포근

입력 2019-11-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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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낮부터 추위가 풀렸습니다. 오늘도 활동하기에 무난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일교차는 10도 이상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오늘 절기 '소설'인데 기온은 많이 올랐고, 눈이 올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캐스터]

네, 오늘 눈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기온은 많이 올라서 하루 만에 계절이 확 바뀐 듯합니다.

아침기온 보시면 5도에서 최고 7도가량 크게 올라있습니다.

평년 수준과 비교해도 3도 이상 높아서 출근길 강추위는 없는데요.

다만, 낮 기온도 훌쩍 오르기 때문에 일교차가 상당하겠습니다.

내륙 곳곳 10도 이상 15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한낮에는 2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네요. 계속 이 정도 기온이 유지될까요?

[캐스터]

네, 일단 주말까지는 오늘과 비슷하게 기온이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16도, 광주 19도, 부산은 20도가 되겠습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비슷한 기온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 저녁 전국에 비가 오면서 다음 주 출근길부터 다시 예년만큼 추워지겠습니다.

어제까지는 그래도 영상권으로 예보가 됐었는데요.

현재 예상으로는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의 기온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 요즘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많이 있죠?

[캐스터]

네, 맞습니다. 강원 영동에 발효 중인 건조주의보는 경북 동해안까지 확대됐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사고 조심하시고요.

건조주의보가 내려 지지 않은 지역에서도 난방기기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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