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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 그친 뒤 기온 뚝, 종일 거센 바람…내일 영하권

입력 2019-11-18 07:58 수정 2019-1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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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퍼붓던 비는 서서히 그쳐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지역에 따라 시간당 3~4mm로 비교적 강하게 쏟아지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전북 군산이 80mm 이상 기록했습니다.

비는 호남 서쪽 지역에 5mm 미만, 그 밖의 지역은 최대 20mm 정도 더 내리다 오전 중 모두 그치겠습니다.

현재 곳곳 바람이 무척 강한데요.

해안을 따라 강풍주의보가, 거의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18일) 종일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기온이 뚝 떨어집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이 5도, 광주와 대구는 12도에 그치겠고요.

북한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북부 일부 지역은 종일 영하의 기온 보이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우리나라도 다시 영하권의 추위 찾아오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부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나 비 소식 있고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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