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전 세계 시장 차량 판매 대수가 24만8752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국내는 4만7143대로 2.3% 늘고 해외는 20만1609대로 1.5% 감소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170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6970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3659대로 뒤를 이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