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BMW, 최고출력 387마력 '뉴 M340i' 공식 출시

입력 2019-11-12 15:3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BMW 뉴 M340i. BMW코리아 제공

BMW코리아가 31일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M340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3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M 퍼포먼스 모델이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최신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51.0kg·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에 도달한다.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뉴 M340i에는 민첩성과 안정성을 더해주는 M 스포츠 디퍼렌셜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반자율주행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포함해 하이빔 어시스턴스 기능을 적용한 BMW 레이저 라이트 등 최신 사양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에는 도심 제동 기능이 포함된 충돌 및 보행자 경고 기능이 탑재됐다. 또 스톱&고(Stop & Go) 기능을 갖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지원되는 등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을 모두 갖췄다.

이외에도 최신 리모트서비스 기능과 컨시어지 서비스, 애플 카플레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커넥티드 패키지 프로페셔널'을 무상 제공한다. 신차의 가격은 7500만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