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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민주노총, 9일 전국노동자대회

입력 2019-11-08 08:15 수정 2019-11-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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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T, 011·017 종료 신청

휴대전화에서 011 또 017로 시작되는 2G 서비스를 끝내겠다고 SK 텔레콤이 정부에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장비가 오래돼서 통신망 장애 위험이 크고 단말기 생산이 중단돼서, 정상적인 서비스를 하기 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심사를 진행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직 2G 서비스를 쓰고 있는 이용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2. 검찰, 제이에스티나 압수수색

주얼리 업체 제이에스티나 오너 일가의 주식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해서 검찰이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적자가 크게 늘었다는 실적 발표로 주가가 하락하기 전 김기문 회장 일가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각해서 부당이득을 취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3. 민주노총, 내일 전국노동자대회

주말인 내일(9일) 민주노총의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여는데요. 전태일 열사 49주기가 오는 13일입니다. 매해 13일을 전후로 열리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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