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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입동 추위' 내일 풀려…14일 '수능한파'

입력 2019-11-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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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입동 추위' 내일 풀려…14일 '수능한파'

절기상 입동인 오늘 파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영하 4도 제천 등 충청 내륙 지역의 기온이 영하 3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전국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상 1도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충청도와 경상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 주의보가발효 됐습니다. 이번 추위는 토요일인 내일 낮부터 점차 풀리겠지만 다음 주 후반 서울의 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수능 시험이 치러지는 14일 목요일에는 입시 한파가 예상됩니다.

2. 북 '연말' 압박에…미 "인위적 시한 안 돼"

북·미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북한이 올 연말을 시한으로 미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시한에 대한 미국 정부 관리의 입장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국무부 스틸웰 차관보가 데드라인을 인위적으로 설정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3. 미 "지소미아 논의…예정대로 한·미 훈련"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 지소미아가 오는 22일 밤 자정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다음주에 시작되는 한·미 연합 공중 훈련도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4. '반부패협의회' 주재…윤석열 총장도 참석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반부패협의회를 주재하고 우리 사회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합니다. 이 자리에 윤석열 검찰총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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