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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서 강경화 장관 만난 '펭수', 인형탈 쓰고 그대로…

입력 2019-11-07 18:59 수정 2019-11-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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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 반장]

그런데 국장, '펭하 펭하'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앵커]

'펭하?'요 '펭하'는 뭐예요? 가수 청하는 아는데. '펭하'는 뭐예요? '펭하'.

[최종혁 반장]

이런 분위기 아닌데, '펭수, 하이' 그러니까 '펭수, 하이'의 줄임말인데요. '펭수, 안녕' 이런 의미인데요. 요즘 유행어입니다. 그러니까 '복하, 복하' 이런 거죠. '복 국장, 하이'.

[앵커]

펭수는 뭐예요? 펭수는 뭐지?

[최종혁 반장]

펭수가 뭐냐면요. EBS 교육 방송에서 만든 펭귄 캐릭터인데요. 본인을 "EBS 연습생,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브 스타가 되기 위해서 남극부터 바다 수영으로 한국에 왔다"고 설명을 하는 친구입니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도 있고요. 44만 명 정도가 구독을 하고 있는데. 지금, 요즘에는 '2030세대의 뽀통령'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TV, 라디오 가리지 않고 다른 채널 프로그램에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 펭수가 어제(6일)는 외교부를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저렇게 외교부를 방문해서 강경화 장관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이 펭수가 청사 출입 보안 규정을 위반했다, 이런 지적이 오늘(7일)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실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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