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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5년 7개월 만에…세월호 참사 재수사

입력 2019-11-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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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5년 7개월 만에…세월호 참사 재수사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지 5년 7개월 만에 각종 의혹들을 파헤칠 검찰 특별수사단이 구성됐습니다. 참사 당일 현장과 구조 과정 정부의 대응 등을 집중적으로 다시 조사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책임자로 지목된 122명에 대해서도 유족 등의 고소 고발이 접수되면 수사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수사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2. 조국 계좌 추적…정경심 다시 소환할 듯

조국 전 법무부장관 소환 조사를 앞두고 검찰이 조 전 장관 계좌추적을 포함해 막바지 자료수집과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이 구속 만기일인 부인 정경심 교수도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3. '성추행 혐의' 몽골 헌재소장 2차 조사

지난달 31일 대한항공 비행기 안에서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어제 오전 인천공항에서 체포된 몽골 헌법 재판소장이 9시간가량 2차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풀려났습니다. 성추행과 관련된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추가 조사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열흘 동안의 출국정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4. 자사고·외고 등 일반고 전환 방안 발표

고등학교 서열화를 해소하기 위해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바꾸는 방안을 교육부가 오늘 발표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실태조사 발표에 이어 또 한번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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