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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쇄신론' 분출…초선 유민봉 불출마

입력 2019-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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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쇄신론' 분출…초선 유민봉 불출마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당의 쇄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초선인 유민봉 의원은 오늘(6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한국당의 쇄신도 촉구할 예정입니다. 재선인 김태흠 의원은 어제 영남권과 서울 강남 3구 등을 지역구로 둔 3선 이상 의원들의 용퇴 또는 험지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박찬주 전 육군대장 영입 논란 등으로 황교안 대표의 리더십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내일 오전 국회에서 당의 쇄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조국 전 장관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실을 압수수색한 검찰이, 두 자녀의 인턴증명서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부인 정경심 교수는 구속되고 다섯 번째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는데 신문 일정이 지연되면서 조 전 장관의 소환조사도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미·중, 일부 관세 상호철회 검토"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를 최종적으로 타결하기 위해서 이미 부과한 관세의 일부를 철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제거 조치를 하면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일부 관세를 완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민간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구체적인 대상 지역이 오늘 오전에 발표됩니다. 정부는 그동안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르고, 앞으로 분양물량이 많은 지역에 대해 동단위로 지정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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