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일 정상 11분 대화…평가엔 온도차
아세안 플러스 쓰리 정상회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11분 동안 환담을 나눴습니다. 결과에 대해 한·일 정부는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2. 독도 '헬기 추락' 5일째…5명은 아직도
독도에서 '소방 구조 헬기'가 추락한 지 닷새째입니다. 아직 찾지 못한 다섯 명에 대한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3. "삼청교육대 가야" 박찬주 회견 논란
자유한국당이 영입을 추진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한 군 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4. '타다 기소' 사전논의…판 커진 공방전
검찰이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재판에 넘기기 전에 '사전 논의'를 충분히 거쳤는지를 놓고 검찰과 법무부, 국토교통부와 청와대까지 얽혀 서로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5. 국정원 "북·미 회담, 늦어도 12월 초"
"북·미 실무회담이 11월 중이나 늦어도 12월 초에 열릴 전망"이라고 국정원이 오늘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6. '일제시대 금괴' 헛소문에 국방부까지…
'부산항 잠수함 기지에 일제 시대 금괴가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믿고, 국방부가 민간 건설업자에게 군부대 발굴을 허가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7. 칠레 시위 격화…불 지른 권력층 언행
국제회의가 취소될 만큼 격렬해지고 있는 칠레 시위가 대통령과 권력층이 보여준 부적절한 언행으로 더 과격해지고 있습니다. JTBC 특파원이 현장에서 전해드립니다.
8. '반짝 인기' 세금 쏟아…썰렁한 세트장
전북 부안에 있는 한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평상시에는 입장료를 내고 방문할 수도 있지만 찾는 손님이 없어 썰렁할 따름입니다. 이런 곳을 조성할 때 수십억원대의 세금이 쓰였지만 결국 방치된 거나 다름없는 상황인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