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라이브썰전] 박찬주 "날 정치로 불러들인 건 문 대통령"…왜?

입력 2019-11-04 16: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황교안 한국당 대표, 조금 전 총선기획단 임명장 수여식을 했는데요. 총선기획단 면면을 두고 일각에서는 황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 황 대표의 '1호 영입인사'로 보도되었다가 하루 만에 명단에서 제외된 박찬주 전 육군대장 또한 오늘(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관련 영상 보고 본격적으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박찬주/전 육군 대장 (오늘) : 현역들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우니까 정말 박 대장님께서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러한 많은 요구가 있었습니다. 저를 정치 현장으로 불러들인 것은 황교안 대표가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저는) 임태훈 소장을 무고죄와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의도가 불순하고 정말 인권을 위해서 하는 거냐…아니면 어떤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이런… 군인권센터소장은 삼청교육대 한번 교육을 받아야…]

박 전 대장은 자신을 정치현장에 불러들인 것은 황 대표가 아닌 대통령이라며 문 대통령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 박찬주 전 대장, 기자회견서 문 대통령 언급…왜?


[김종배/시사평론가 : 자신의 브랜드 활용한 수사학에 불과…삼청교육대 발언은 시대착오적]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문 대통령 언급…본인이 당했던 적폐청산과 관련 있을 것]
 
  • "삼청교육대에서 훈련 한 번 받아야…" 거친 표현 쏟아내기도?

 
  • 영입 보류된 상황 속 출마 시사…황 대표 입장은?


[김종배/시사평론가 : 황교안 대표 호흡 고를 필요…갑질과 세습 논란 속 타격 있을 것]
 
  • 한국당 '세습 영입 논란'…엎친 데 덮친 격?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관련기사

한국당,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영입? 반발 일자 '제외' 박찬주 당내 논란…황교안 대표, 드러난 '밀실 리더십' 한국당, '인재 영입' 또 잡음…이번엔 의원 비서 남편 논란 한국당, 영입인사 발표…'엑소 멤버 아버지 입당' 눈길 이자스민 전 의원, 한국당 나와 정의당행…"곧 영입 발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