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종자 추정 3명 시신 발견…밤에도 수색
독도 인근 바다에 추락한 소방 헬기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3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숨진 이들의 정확한 신원 파악과 함께,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동체 띄우는 '비상 장치' 작동 안 한 듯
사고 헬기에는 일정 시간 물 위로 동체를 띄울 수 있는 이른바 '비상 부유 장치'가 4개 달려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3. 긴급회항 당시 교신록…고도 놓고도 혼선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가 '공포의 긴급 회항'을 할 당시 조종사와 관제탑이 주고받은 교신록을 JTBC가 확인했습니다. 비행기가 뜨기 전부터 '정밀 항법 비행시스템'에 문제가 있었고, 운항 고도를 놓고도 오락가락했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4. 성폭력으로 이어지는 '아동 성착취' 영상
아동 성폭력 범죄자들의 판결문을 저희가 분석한 결과, 범행 전에 아동 성착취 영상을 소지한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 중에는 목사와 초등학교 교사들도 있었는데, 사이버 아동 성범죄가 실제 성폭력으로 이어지는 실태를 이슈플러스에서 취재했습니다.
5. 배상판결 1주년…서울 곳곳서 "일본 사죄"
강제징용 배상판결 1주년과 학생독립운동 90주년에 맞춰서 오늘 서울 곳곳에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선 시민 100명이 모여 '인간 띠잇기' 행사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