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해찬 "정기국회 끝나고 총선대책위 구성…인재영입도 공식화"

입력 2019-11-01 10:40

"선거기획단도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공약·홍보분야 등 실무진 강화"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선거기획단도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공약·홍보분야 등 실무진 강화"

이해찬 "정기국회 끝나고 총선대책위 구성…인재영입도 공식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일 내년 4·15 총선과 관련, "정기국회가 끝나고 12월 10일부터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겠다"면서 "인재영입도 같은 시기에 공식적으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이 지금 구성 중인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공약 분야, 홍보 분야 이런 쪽으로 실무진을 강화하고 여성·청년들을 많이 참여하게 윤호중 사무총장이 구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의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 심의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자체 중에서 지자체가 한 목표치보다 초과달성한 데가 여러 군데가 있다"면서 "이번 예산 심의과정에서 각 지자체가 요구하는 예산 사안을 반영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비쟁점 민생법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 "통과된 164건의 법안 가운데 민주당의 중점법안이 23건 있었다"면서 "아직도 200여건이 그대로 남아있는데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박지원 "여당, 의원 정수 확대 수용할 것"…의미는? 황교안 '인재영입 1호' 박찬주 명단 제외…첫발부터 삐걱? 의원정수 확대, 선거제 개혁 뇌관으로…여야 셈법 분주 문 의장, 공수처법 등 12월 3일 부의 결정…전망은? 심상정-나경원, 이번엔 '의원정수 10% 확대' 놓고 공방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