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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경찰, 수소전기버스 첫 도입

입력 2019-11-0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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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정 도박' 승리·양현석 검찰 송치

경찰이 상습 원정 도박과 환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가수 승리 씨를 오늘(1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깁니다. 상습 도박 혐의만 적용했고 '환치기' 의혹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2. 연쇄 성폭행 시도 40대 남성 체포

하룻밤 사이 여성 3명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르거나 시도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제 새벽 서울 광진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팔찌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다른 여성 2명에게도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경찰, 수소전기버스 첫 도입

정부 기관 최초로 경찰이 수소 전기 버스 2대를 도입했습니다. 기동대 근무 특성상 시동을 켜놓고 버스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서 대기 오염 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2028년까지 경찰 버스 전체를 수소 전기 버스로 교체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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