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대원제약, 독일 골다공증 치료제 '테로사' 국내 도입

입력 2019-10-31 11: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대원제약, 독일 골다공증 치료제 '테로사' 국내 도입

대원제약은 독일의 리히터-헬름 바이오텍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테로사카트리지주(이하 테로사)를 국내에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테로사는 헝가리 제약사인 게데온 리히터와 독일 헬름의 합작사인 리히터-헬름 바이오텍이 개발한 제품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일라이 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다. 1일 1회 자가주사하는 펜 타입 주사제다.

대원제약은 2017년 2월 리히터-헬름 바이오텍과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테로사의 허가를 준비해왔으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대원제약은 내년 2분기 테로사를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