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한국거래소, 임재준·조효제 본부장 선임

입력 2019-10-31 11:4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국거래소, 임재준·조효제 본부장 선임

한국거래소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임재준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 이사는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에, 조 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임 이사는 충남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지난 1988년부터 한국거래소에서 31년째 일하면서 파생상품연구센터장,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등을 지냈다.

고려대 법학과를 나온 조 이사는 지난 1988년 증권감독원(현재 금융감독원으로 통합)에 입사해 금감원 제재심의국장·자본시장조사2국장·금융투자국장 등을 거친 금감원 출신 인사다.

거래소는 또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들의 전임자인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창희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유창수 사외이사(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는 임기 만료로 물러났다.

(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