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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타다 기소' 신산업에 부정적 영향 우려"

입력 2019-10-31 09:34 수정 2019-10-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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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1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타다 기소' 신산업에 부정적 영향 우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행을 불법이라고 결론 내린 검찰의 기소 결정과 관련해 "신산업 육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 같아 굉장히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갈등 사안을 대 타협으로 풀어보겠다고 했는데 대표적인 공유 사업에서 생각만큼 진전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면허 없이 여객운수사업을 운영한 것은 처벌 대상"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른 수사였다고 반박했습니다.

2. 칠레 APEC 취소…문 대통령 순방 불투명

APEC 정상회의를 다음달 중순 개최할 예정이었던 칠레가, 대규모 시위 때문에 취소 결정을 하면서 올해 회의가 어떻게 열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일정에도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미 기준금리 0.25%p 또 인하…추가 신중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42일 만에 또다시 기준 금리를 낮췄습니다. 올해 들어 3차례 연속 0.25%p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추가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리를 뒀습니다.

4. 조국 전 장관 동생 영장심사…혐의 추가

웅동학원 채용 비리와 위장 소송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 동생의 구속 여부를 가를 영장심사가 오늘 두 번째로 열립니다. 검찰이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결과는 늦은 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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