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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현지서 '성매매' 한국인 11명 체포 조사

입력 2019-10-30 21:30 수정 2019-10-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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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트남 현지서 '성매매' 한국인 11명 체포 조사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성매매를 하던 한국인 남성 열한 명이 현지 공안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안은 지난 27일, 호찌민 시내 유흥주점에 들어가서 접대부와 함께 주점을 나간 손님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이 옮겨간 호텔에서 체포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2. 쇼핑하다 비행기 놓치고…직원 '폭행' 중국인 입건

지난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한 중국인 남성이 우리나라 항공사 여성 직원을 폭행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다가 비행기 탈 시간을 놓치자 항공사 직원에게 뺨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만취 승객, 타고 온 택시 훔쳐 달아나다 '사고'

오늘(30일) 새벽, 서울 창동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 A씨가 자신이 타고 온 택시를 훔쳐서 몰다가 오토바이와 마을버스를 연달아 추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택시비 문제로 시비가 붙자, 운전기사가 잠깐 내린 틈을 타서 택시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A씨의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4. '피부 손상' 박테리아, 호주서 200명 이상 감염

호주 곳곳에서 슈퍼 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람이 2백 명이 넘어서 전문가들이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박테리아가 모기를 통해 주머니쥐로 들어간 뒤 사람의 피부로 감염돼서 궤양과 피부를 손상을 일으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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