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29일) 이 시간에 두 패널분들과 함께 예측해봤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조국 전 장관 내사 근거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어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듣고 관련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조수진/변호사 (화면출처: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 어제) : 조국을 법무부 장관 임명하면 안 된다. 내가 봤는데 몇 가지는 아주 심각하다. 법대로 하면 사법처리감이다. 내가 사모펀드 쪽을 좀 아는데, 이거 완전 나쁜 놈이다. 대통령께 말씀드려서 임명 안 되게 해야 한다. 그냥 가면 장관 되어도 날아갈 사안이다. 내가 대통령 직접 뵙고 보고드리고 싶다. 이건 대통령을 향한 내 충정이다. 사적으로 조국한테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이러는 게 아니다. 정말 걱정돼서 하는 이야기다. 이런 게 알려지면 검사들이 장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들고일어난다. 임명하면 진짜 안 된다.]
[유시민/노무현재단 이사장 (화면출처: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 어제) : 내사를 했다는 거예요, 그냥. 윤 총장이 답해야 돼요 이거, 이제는. 이때 뭘 봤는지.]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채널에서 나 온 내용인데요. 유시민 이 사장이 대담자이고 사회를 보는 변호사 출신의 사회자가 유시민 이사장이 들었다는 윤석열 총장의 발언을 대독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네요.
Q. 유시민 "윤석열, 조국 내사 진행" 주장…근거는?
[김종배/시사평론가 : 정황근거에 추정한 결론 도출…취재원 노출의 이유 있을 듯]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생각보다 파급효과 없는 공개 내용…논리의 비약이라 생각]
Q. 대검 "유 이사장 주장, 근거 없는 추측"…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