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돼지열병 탓 중국 농산물 수입 미국 기대치 충족 어려워"
입력 2019-10-30 11: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중국 내 돼지 개체 수가 크게 줄어 중국이 무역협상을 벌이는 미국의 기대만큼 농산물을 수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루 팅 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여한 투자자 보고서에서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향후 2년간 500억 달러(58조4천400억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약속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로 중국이 이런 목표치를 맞추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노무라는 "원래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농산물 중 70%가량은 대부분 동물 사료로 쓰이는 대두였다"며 "내년 중국의 대두 수입 수요는 2017년보다 15%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난해에만 중국내 돼지 개체 수가 40%나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다만 노무라는 중국의 전략 비축분 확대 등까지 고려해 미국산 대두 수입은 내년 4천300만t으로 늘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량은 2016년 약 3천400만t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1천400만t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노무라는 중국이 이처럼 대두 수입을 늘리더라도 미국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또 중국이 언젠가 마음을 바꿀 수도 있는 상황에서 미국 농부들이 판매처를 다른 나라에서 중국으로 대거 돌리거나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것도 꺼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늘어난 멧돼지, 전염병 우려에도…쉽지 않은 '포획'
염소까지 잡아먹은 멧돼지…먹이 부족해지자 '사냥'
'돼지열병' 멧돼지에 지역경제 '골병'…관광객 발길 끊겨
정부청사는 왜 '돼지떼' 아수라장 됐나…농민 입장은?
돼지열병 탓에 '선뜻 가지 않는 손'…고깃값 되레 뚝뚝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