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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강제동원 배상' 일본 기업 2곳 추가 소송

입력 2019-10-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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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30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강제동원 배상' 일본 기업 2곳 추가 소송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이 니시마쓰 건설을 비롯한 일본의 유명 건설 회사 2곳을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니시마쓰 건설은 2009년과 2010년 중국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게 이미 47억 원가량의 화해금을 지급하고 공개적으로 사과까지 했던 기업입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추가로 소송이 제기돼 배상 책임을 지게될 가능성이 커진 일본 기업은 10곳이 넘습니다.

2. 한·일 항공편도 급감…일 숙박업 직격탄

일본 여행상품 불매 영향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고가는 항공편이 계획보다 3분의 1 넘게 줄었다고 일본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지역 경제에 타격이 크다며 직원 절반이 휴가를 쓰고 있는 숙박업소 사연도 전했습니다.

3. 민주당 내서도 '국회의원 수 확대' 솔솔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 법안과 함께 처리될 예정인 선거제 개편안의 경우 '의원 정수 확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공식적으로는 의원 정수 확대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당 내부에서는 야당들이 공수처 법에 찬성표를 던지게 하려면 "현실적으로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4. '비선실세' 최순실 파기환송심 첫 재판

국정농단사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오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대법원이 무죄로 본 강요혐의 일부가 다른 혐의에 비해 비중이 작아서 형량에는 영향이 없을 거라는 관측입니다. 최씨는 1년 2개월여 만에 오늘 법정에 나올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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