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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타다 불법"…이재웅 대표 불구속 기소

입력 2019-10-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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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9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타다 불법"…이재웅 대표 불구속 기소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에 대해 검찰이 불법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지난 2월 택시 업계가 고발한 지 8개월여 만입니다. 검찰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 VCNC 박재욱 대표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유·무죄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타다의 영업이 계속됩니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대통령이 규제 혁신을 말한 날 검찰은 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2. 갈등 해법에 '경제기금'?…외교부 부인

한·일 간의 깊어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경제기금 설립안이 떠오르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는데우리 외교부는 부인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한국 정부와 기업이 주도하고 일본 기업이 참가해 일본 정부는 기금을 내지 않는 방안의 초안이 마련됐다고 전했습니다.

3. "나경원 딸 의혹 문체부가 감사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가 어젯밤 국회예결위원회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딸 관련 의혹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감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나 원내대표 수사가 다른 수사보다 더딘 이유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도 했습니다. 한국당은 "야당 원내대표 흠집 내기에 가세한 총리가 사실상 수사 가이드 라인도 주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4. 유럽연합, 브렉시트 3개월 연기 합의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시기를 3개월 미루면서 그 전이라도 영국 의회가 합의안을 받아들이면 탈퇴시점을 앞당기기로했습니다. 존슨 영국 총리는 12월 총선안을 의회에서 또 거부당했는데 조기 총선을 또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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