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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나경원, 이번엔 '의원정수 10% 확대' 놓고 공방

입력 2019-10-28 15:16 수정 2019-10-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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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정의당 대표 (어제) : 바라건대는 지난 1월 여야 5당, 자유한국당 나경원 대표까지 함께 합의했던 현행 300석에서 10% 범위 내에서 (의석 수를) 확대하는 그런 합의가 이뤄진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드디어 '밥그릇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치 개혁, 선거 개혁, 전부 핑계들이었습니다. 결국 속내는 국회의원 배지 욕심, 정의당 의석 수 늘리기 욕심이었습니다.]

[앵커]

어제(27일) 취임 백일을 맞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를 현행 300석에서 최대 330석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대표의 발언으로 검찰개혁 법안과 선거제 개편 등 패스트트랙 논의에서 의원 정수가 핵심으로 떠올랐는데요. 최민희·박민식 전 의원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 "의원 정수 늘리자"…국민들 생각은?
[박민식/전 의원 : 후안무치…심 대표 최근 행보는 표를 의식한 것으로 보여]

Q. 심상정 대표의 의원 정수 10% 확대 주장…이유는?
[최민희/전 의원 : 지역 국회의원들의 이해관계에서 맞물린 맥락으로 보여]

Q. 한국당 "사실 아냐…10% 줄여야" 주장 강조…왜? 
[박민식/전 의원 : 한국당은 국회의원 정수 감소 주장해 와.]

Q. 홍준표 전 대표 "200명이면 충분"…발언 맥락은?

Q. 안철수 전 대표도 국회의원 감소 공약으로 내놓았다고?
[박민식/전 의원 : 안철수 전 대표의 의원 200석 공약…근거없는 주장일 뿐]
[최민희/전 의원 : 200석 여야 합의…모든 정당의 당론과 헌법의 해석 따져봐야]

Q. 평화당·대안신당도 '찬성'…선거법 개정안 수정 가능성은?  
[최민희/전 의원 : 의원 정수 확대 가능성…민주당론과 배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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