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0-28 07:09 수정 2019-10-28 09: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28일 월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IS 지도자 알바그다디 사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 어젯(27일)밤 성명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지도자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알 바그다디'는 미국이 2500만 달러 300억 원에 가까운 현상금을 걸고 뒤쫓아 온 인물입니다. 여러 차례 사망설과 부상설이 떠돌았는데 미군 특수부대에 쫓기다가 시리아 북서부에서 자폭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알 바그다디가 세계에서 가장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테러 조직의 창시자이자 지도자"라고 밝혔습니다.

2. 영국·프랑스 "IS 격퇴전 계속"

IS의 우두머리가 사망했지만, IS 격퇴전은 계속돼야 한다고 영국과 프랑스 정상은 밝혔습니다. 이란 정부도 IS와의 전투가 끝난 게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프랑스는 보복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했습니다.

3. 정경심 구속 이후 2번째 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 이후 두 번째로 어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주식 차명 투자 의혹을 중심으로 남편과의 연관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전 장관은 이르면 이번주 안에 검찰에 소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4. 심상정 "의원 30석 확대 바람직"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법안 논의 과정에서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300석에서 330석까지 확대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발언으로인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5. 홍콩 21주째…인원은 크게 줄어

홍콩에서는 일요일인 어제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과 이를 진압하는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최루탄과 물대포 화염병이 등장했습니다. 21주째 시위였는데 참가 인원은 크게 줄었습니다. 

6. 워싱턴 '소녀상' 보금자리 찾아

3년 전 미국 워싱턴에 도착했지만 일본의 방해로 설치 장소를 찾지 못했던 평화의 소녀상이 보금자리를 찾으면서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워싱턴 DC 내 건립도 계속 추진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