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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항일 애국지사 방경한 선생 별세

입력 2019-10-2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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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일 애국지사 방경한 선생 별세

일제 강점기 만주 일대에서 항일 결사대로 활약했던 애국지사 방경한 선생이 어제(27일) 향년 97세로 별세했습니다. 공훈을 인정받아 지난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

(화면출처 : 국가보훈처 제공)

2. 김구 선생 친필 추정 휘호 공개

광복 직후에 백범 김구 선생이 전남 목포의 한 교회에 남긴 것으로 보이는 친필 휘호가 공개됐습니다. 70년 만입니다.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며 남도 순회 강연을 하던 시기에 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3. '82년생 김지영' 100만 돌파

개봉 전부터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불러온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닷새째였던 어제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엿새째에 100만 명이 넘게 본 영화 알라딘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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