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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국장의 60초 프리뷰] 문 대통령, 교육관계장관회의 주재

입력 2019-10-24 18:43 수정 2019-10-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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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내일 '복국장의 60초 프리뷰'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5일)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직접 주재합니다. 시정연설에서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며 밝혔던 대입제도 개선 논의를 직접 챙기겠다는 건데요. 정시 확대 등 입시제도 개편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이르면 내일 세계무역기구(WTO) 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할 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현재로선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쪽에 무게를 두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관련 속보 나오면 회의 때 전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내일 시작됩니다. 이 부회장이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건 지난해 2월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지 627일 만입니다.

그리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국 전 장관의 5촌조카 조범동 씨의 첫 재판절차도 시작됩니다. 내일은 공판준비기일인데 앞서 재판부는 조씨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외부인을 만날 수 없게 조치했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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