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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정경심 교수 오늘 영장심사…'건강' 변수

입력 2019-10-23 09:16 수정 2019-10-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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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3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정경심 교수 오늘 영장심사…'건강' 변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또는 내일 새벽에 결정됩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시작됩니다. 정경심 교수는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증거 위조 교사 등과 관련해 11가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정 교수 측이 제출한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 관련 자료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성추행·성폭행' 김준기 전 회장 귀국·체포

비서 성추행에 이어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오늘 새벽 귀국하고 곧바로 체포됐습니다. 미국으로 간 뒤 2년여 만에 국내로 들어온 김 전 회장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앞으로 조사 과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3. 러 군용기 6대 무단진입…공군기 출격 대응

전투기와 장거리 폭격기 등 러시아 군용기 6대가 어제 우리 방공식별구역 카디즈에 또다시 무단 진입했습니다. 6시간 가까이 한반도 주변 상공을 휘젓고 돌아다녔습니다. 카디즈 안에 머문 시간만 따져도 3시간이나 됩니다. 우리 공군은 전투기 10여 대를 출격시켜 대응했습니다.

4. '액상형 전자담배' 대책 발표…선제적 조치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서 앞서 사용 자제를 권고했던 정부가 오늘 추가 대책을 발표합니다. 위해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기 전 선제적 대응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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