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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주요뉴스] 이낙연 총리, 오늘 방일

입력 2019-10-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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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1. 정경심 영장…11개 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어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에 적용된 혐의는 모두 11가지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물적 인적 증거에 따라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고 중대한 범죄임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정경심 교수 측은 관련 혐의를 사실상 모두 부인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검찰이 혐의를 덧씌우고 있다'면서 영장 청구를 비판했습니다.

2. 이낙연 총리 오늘 방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늘 일본 왕 즉위식에 참석합니다. 모레는 문재인 대통령 친서를 가지고 아베 총리를 만나는데 이를 앞두고 어제 일본 정부는 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등에 강경한 입장을 또 한 번 밝혔습니다.

3. '미 대사관저' 4명 구속

미국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에 반발하면서 지난 18일 주한 미 대사관저의 담을 넘어가 기습 시위를 벌인 대학생 진보연합 회원들 가운데 4명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검찰이 영장을 청구한 7명 가운데 4명의 경우 범죄 혐의가 확실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4. '대북 정책' 자화자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외 정책의 성과를 부각하고 나섰습니다. 다른 대통령이라면 북한과 큰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고, 한·미 FTA개정은 미국에 환상적인 합의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의 무역협상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5. 하원의장 '승인투표' 제동

오는 31일 유럽연합을 탈퇴하겠다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계획이 유럽연합과의 합의안 재표결을 반대한 하원의장의 결정으로 다시 어렵게 됐습니다. 영국 정부는 곧바로 브렉시트 이행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미 남부 토네이도 강타

미국 텍사스주와 아칸소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무너져내린 집들에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17만여 가구에는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7. 문 대통령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합니다.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슈퍼예산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심사와 관련한 국회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 국민통합 등에 관한 메시지도 밝힐 것으로 전망됩니다.

8. 삼성·LG 'TV 신경전'

지난달에는 LG전자가 삼성전자 TV광고를 문제삼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LG전자 광고에서 삼성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을 했다면서 공정위에 신고를 했습니다. 법적 공방도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9. 노신영 전 국무총리 별세

노신영 전 국무총리가 어제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외교관 출신으로 5공 정권에서 외무부 장관과 안기부장, 국무총리를 역임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멘토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주요뉴스 정리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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