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침& 주요뉴스] '표창장 위조' 정경심 재판

입력 2019-10-18 08: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18일)의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리는 아침& 주요 뉴스입니다.

1. "좌고우면 않고 수사"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를 "좌고우면 하지 않고 원칙대로 처리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과로 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확인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빨리 확인하고 수사 절차는 가장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수사를 놓고 박지원 의원과 설전도 벌였습니다.

2. '표창장 위조' 정경심 재판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에 대한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 재판이 정교수와 검찰 양측의 기일 변경 신청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법원이 예정대로 열기로 했습니다. 오늘 피고인 출석의무가 없는 공판준비기일로 정교수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3. "터키와 5일간 휴전 합의"

터키가 시리아 쿠르드 족을 침공한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터키를 찾아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터키는 휴전이 아닌 일시 중단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이번 합의에 대해 터키의 요구를 모두 들어준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4. EU-영국 브렉시트 타결

유럽연합과 영국간에 브렉시트 합의안이 나왔지만, 이번에도 영국 하원의 문턱을 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존슨 총리가 조만간 의회 승인을 시도할 예정인데 투표의 키를 쥐고 있는 민주연합당이 협상안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5. 막대풍선 유해물질 검출

프로야구단 공식 쇼핑몰과 야구장 인근에서 팔리고 있는 응원용 막대 풍선과 어린이용 야구 글러브에서 기준치를 크게 넘긴 유해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연령 제한 표시도 없이 판매되고 있어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6. 키움 창단 첫 우승 도전

플레이오프에서 SK와이번즈를 꺾은 키움히어로즈가 창단이후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두산을 상대로 한 한국시리즈는 오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7. 당·정, 군산형 일자리 협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는 24일 전라북도 등과 군산형 일자리 협약을 맺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와 구미형 일자리에 이어 세 번째 상생형 일자리 사업입니다. 옛 한국 GM 군산 공장과 새만금 산업단지에 중소 벤처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전기차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8. 청주서 AI 항원 검출

조류인플루엔자 AI항원이 충북 청주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나오면서 일대 방역조치가 강화됐습니다. 다음주 초쯤 고병원성인지에 대한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9.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적정 운임 보장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오늘 하루 동안 경고 파업을 벌입니다. 오는 26일 2차 비상총회에서 운송사 등과의 협상까지 결렬되면 총파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아침& 주요뉴스 정리해 드렸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