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국 전 장관의 사퇴 후에도 여야가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만큼 이른바 조국 국감은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맞서 한국당의 역풍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지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두 달 넘게 이어 온 국론분열에 대해서 분명히 대통령께서는 사과를 하셔야 된다고 이야기했지만 아직까지도 어물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송구하다는 어물쩍 표현으로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기자회견 열어서 사과해 주십시오.]
[박지원/대안신당 의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그렇게 얘기하면 한국당이 역풍을 맞는 겁니다. 대통령이 두 번 사과했으면 됐지 그러면 광화문에서 큰 절을 하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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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