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씨는 한 신문과 인터뷰를 가진 데 이어, 오늘(4일)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들 속에서 연이틀 동안 언론과의 인터뷰가 나온 것인데, 잠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조국 장관 딸 (4일/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 제가 제 대학이랑 제 대학원 입학 취소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그런 기사도 보았고, 그리고 검찰에서 저를 표창장 위조나 아니면 입시 방해로 기소를 할 수도 있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을 학교에다가 제출했습니다. 위조를 한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어머니가 수사를 받고 있는 저를 보호하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그런 일들도 다 했다고 할 수도 있다고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걱정이 많이 되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조 장관 딸, 이번 인터뷰에서 자택 압수수색 당시 상황까지도,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을 이야기 한 것 같아요?
· 조국 딸 "가족이 언론에 사냥감 된 것 같다…잔인해"
· "압수수색 당시 수사관이 어머니 쓰러졌다고 했다"
· 조국 딸 "검찰발 언론보도, 이제는 익숙해져"
· 조국 딸 "최성해, 어머니 정경심과 가까운 사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4:25~15:50) / 진행 : 전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