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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0-04 07:08 수정 2019-10-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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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4일 금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부산 산사태 2명 수색작업

부산 구평동 산사태 매몰 현장에서 밤사이 수색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신체 일부가 발견됐지만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2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입니다. 제 18호 태풍 '미탁'이 남긴 피해는 너무나 컸습니다. 모두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이재민도 700명이 넘습니다.

2. 조국 부인 8시간 조사

조국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어제 불러 8시간 동안 조사한 검찰이, 앞으로 정 교수를 2, 3차례 다시 불러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정 교수가 건강문제로 조사 중단을 요청했고 검찰은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를 했습니다. 검찰 출석과 귀가는 모두 비공개였습니다.

3. 서울 도심서 '조국 사퇴' 촉구 집회

어제(3일) 서울 도심에서 보수 정당과 보수 단체들이 주최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와 규탄 집회가 동시에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청와대 부근에서 경찰과 대치하던 46명은 연행됐습니다.

4. 경기 파주·김포 모든 돼지 없앤다

어제 경기 파주와 김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고,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정부가 파주와 김포지역 모든 돼지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경기, 인천 강원에 내려진 돼지 일시이동중지 조치는 집중 소독을 위해서 일요일 새벽까지 이틀 연장됐습니다.

5. '북·미 협상' 북 대표 스톡홀름 도착

북·미 비핵화 실무 협상 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 대사를 비롯한 북측 대표단이 우리 시간 오늘 새벽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습니다. 활주로에서 곧장 귀빈실로 이동하는 등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습니다. 북한과 미국은 현지 시간 4일 예비 접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재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켜 보자"고 말했고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정책 특별 대표는 말을 아꼈습니다.

6.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서 흉기 공격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에 행정직원이 흉기를 들고 들어가 경찰관들을 공격해 4명의 경찰관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범행 동기를 현지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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