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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저녁 제주·자정 전남 상륙…강풍·폭우

입력 2019-10-0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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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2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저녁 제주·자정 전남 상륙…강풍·폭우

제 18호 태풍 미탁이 시속 24km의 속도로 계속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서해 남부에 이어 제주도 부근 바다에도 오늘 새벽 태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태풍은 오늘 오후 6시쯤 서귀포 서쪽 180km 해상을 지난 뒤 오늘 밤 전남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전남과 영남 내륙을 관통한 뒤 내일 오전 8시쯤 대구를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 산간과 동해안에 50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해안가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4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2. 또 경기 파주서 돼지열병…10번째 확진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10번째 확진판정이 나왔습니다. 경기 인천 강원지역에 한해 48시간 이동중지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농가와 함께 어제 의심신고를 했던 파주의 다른 농가에 대해서는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이춘재 자백…화성 9건 포함 14건 범행

경기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화성 사건 9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이춘재의 DNA는 4차 사건 증거물에서도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경찰은 자백의 신빙성을 따져 보기로 했습니다.

4. '웅동학원 채용 비리' 관계자 1명 구속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이 운영해온 웅동학원의 채용비리 의혹 관계자가 구속됐습니다. 조 장관 가족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수사가 시작된 이후, 5촌 조가 조범동 씨에 이어 두 번째 구속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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